본문 바로가기

우리가 바라보는 것

한강 공원, 2014년 가을 저녁노을을 만끽하며,,,

이젠 날씨가 수능을 기준으로 가을에서 겨울로 딱 하고, 바뀌는 것인가요? 갑자기 어제부터 영하의 체감온도를 느낄 수 있는 초겨울이 되었군요. 심지어는 새벽에 첫눈이 내리기 까지 했다던데요,,,

 

지난 주말에 한강에서 텐트를 치고 나들이 한 것이 올 가을의 마지막 나들이가 된건가 싶어서 그날 찎은 사진 몇장 투척 해 봅니다. 아직은 그 땐 햇살이 따뜻했었는데, 어제부터 오늘은 그냥 덜덜덜 추워요! 아직 추위에 적응이 안 되어서 인지는 몰라도! ^^;;

 

 

 

그나저나 동물의 왕국인 것은 진작에 알았지만, 이젠 당나귀? 조랑말? 미니말? 암튼 조그만 말도 등장 했더군요! 아이들이랑 어른들이랑 다 같이 구경하고 만져보고, 정말 순하더군요!

 

 

 

그리고 이 맛, 라~면!! 크~ 이 건 항상 먹을 때 마다 느끼는 것, 정말 전 세계적인 특허감이다~라는 것이죠!

 

 

 

 

 

아직은 꽤 쌀쌀 해도 사람들은 많습니다. 여전히 여유롭게,,,

 

 

내년에 다시 볼 푸르른 나무와 풀들, 눈에 한아름 담고,,,

 

 

 

이제 가을에서 겨울로 뉘엇뉘엇 넘어가는 노란 잔디와 맑고 푸른 하늘을 바라봅니다.

 

 

 

 

 

왠지 2014년 저녁 노을을 보는 것 같네요! 2015년 새해를 미리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