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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지도

부산, 2015년 4월에 본 해운대 해수욕장의 색깔들 2015년 4월 16일 부터 4월 17일 까지, 1박 2일로 부산 해운대에 다녀 왔습니다. 제가 부산에 온적이 벌써 2년 전 이더군요! 그때 까지도 부산을 한달에 1번 이상은 무조건 왔었는데, 이젠 몇년에 한번씩 오게 되는 서울 촌놈이 다시 되어 버렸어요~ 정말,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우연치 않게, 부산에 간 첫날이 4월 16일, 작년 2014년 4월 16일, 우리나라에서 참 슬픈일이 있었죠! 그리고, 세월호 참사 1주년, 생각만 하면 저도 가끔 울컥 울컥 해서 어떨 때에는 생각 안 하려고 했지만, 그럼에도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임을 다시 한번 다져보고,,, REMEMBER 0416! 바다도 그것을 아는지 분위기가 틀립니다. 파도는 좀 높은편이고 하늘과 바다 색도 좀 탁했다.. 더보기
여의도의 벚꽃과 일산 성저공원의 벚꽃 사진 투척해 봅니다! 신논현역 9호선에서 급행으로 여의도역까지 간 후 일반으로 갈아타서 1정거장만 더 가면 국회의사당역 입니다. 여기에 내려서 국회의사당을 가로질러 가면 벚꽃이 만개한 거리가 나오죠! 벚꽃축제 기간에 가보고 싶지만 차를 가져가기는 불가능하고, 또 사람도 너무 많아 아기가 힘들어 할 까봐 조금 일찍 가 봤습니다. 그런데 4월의 봄 날씨가 왜 이리 쌀쌀하던지, 아들님은 거의 초겨울 날씨 처럼 칭칭 감싸고 갔지요! 국회의사당을 가로질러 가면서,,, 뒷 짐지고 완전 아저씨 모습으로 거니는 우리 아들님! 후니~! ㅋㅋ 국회의사당 앞으로 보이는 여의도 바닥이 모두 자기 것인 마냥~~ 그리고, 국회의사당을 가로질러 벚꽃 거리쪾으로 가다 보면 국회 사랑재가 나옵니다. 아직은 쌀쌀하지만 그래도 봄인 것을, 나무 가지에서 봄들.. 더보기
2015년 3월의 봄 문턱에서 남이섬 크게 둘러보기 남이섬에 대한 포스팅은 이번이 3번째 군요. 2013년도, 2014년도 그리고 지금 2015년도 봄 문턱에 남이섬을 또 찾았습니다. 지난번 남이섬을 왔을 때에는 스트레스가 많았을 때 인데 이번에는 좀 많이 틀립니다. 나의 생일 여행이라는 의미도 있고, 또 앞으로 뭔가 새로운 인생이 시작 되는 시점이라 좀 뜻깊은 것 같구요. 3월 초중 까지는 꽃샘추위라고 해서 아직은 겨울 처럼 쌀쌀 했지만, 21일의 남이섬은 따뜻한 봄이 되었네요! 아니 조금 덥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반팔을 입고 다녔으니, 그나저나 왜 이리 중국 외국인 분들이 많은지 거꾸로 우리가 꼭 중국에 관광 온듯한 느낌이였어요, 여기 저기서 중국 말만 들이고,,,^^ 이번 남이섬 여행은 사진만 왕창 찎었습니다. 그래서 그 중에 잘 나온 사진만 나름.. 더보기
44번째 생일 맞이 호수위에 하얀집! 시간은 어쩜 이리도 빨리 지나가서 벌써 44번째 생일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 쯔음 와이프님께서 계획을 세워 주셔서 스파를 좋아하는 점 까지 고려하여 '호수위에 하얀집' 이라는 스파펜션에서 하루 묶게 되었죠! 봄이 갑자기 찾아온 듯 한 약간의 더위와 함께 고요한 펜션에 도착하자 마자 여기 저기 사진을 많이도 찎었습니다. 이곳 주인분들도 정말 여유롭고 좋아 보이시더군요! 벌써 나무 계단에는 한여름 처럼 벌 한마리가 이렇게 앉아서 졸고(?) 있고,,, 그리고 이곳에서 만난 자두 라는 이름의 여자 강아지 입니다. 어찌나 이쁘고 착하던지 지금도 보고 싶네요! 아빠와 엄마가 돌아가면서 자두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아드님 사진 찍기 바쁘고,,, 하트가 있는 것을 보니 여기서 프로프즈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 더보기
2014년 성탄, 송년 미니 가족 여행! 어느덧 성탄절도 지나고 2014년이 다 가고 있네요! 송년 파티 겸 가족 여행 다녀 왔습니다! 장소는 경기도 파주에 있는 '가을노을펜션' 입니다. 물론 와이프님 덕분에 가게 된 것이고, 유아 아기들과 가기에 딱 좋은 펜션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기들이 좋아 하는 장난감도 많고, 분위기도 좋고 두 가족 부부가 아이들과 함께 와도 딱 좋은 곳일 것 같다는,,, 펜션의 분위기는 가을 색깔로 가득 합니다. 분명히 겨울에 갔지만 이상하게 가을에 다녀온 느낌 입니다! 현관 앞 테라스 부터 바베큐 아이템 까지, 세심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특히, 오렌지, 키위, 레몬 3개의 객실만 운영 하는데, 그 만큼 아이들과 부모들이 마음 편하게 와서 쉬다 갈 수 있도록 집중해서 신경 쓴다는 것이고, 이를 위한 아이템들이 배치 깔.. 더보기
우연하게 찾아간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그리고 맛집! 외국에서 친척분이 오셔서 모시고 급조로 간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생각치도 못한 바다를 보고 안구 정화도 하고, 맛난 조개구이도 먹으면서 예전의 부산 끝집도 떠올려 봅니다. 사진 투~척! ^^ 더보기
스타벅스 1호점 그리고 Pike Place Market 거리! 시애틀에 가면 당연히 The first Starbucks, 스타벅스 1호점을 안 갈수가 없지요! 당연히 가서 기념품으로 텀블러 몇개 사고, 바로 앞에 있는 Pike Market Place 가서 눈구경 사람구경도 하고 맛난 것도 먹고, 그랬던 사진이 있어서 한번 올려 봅니다. Google Earth, Google Map 에서 본 Pike Place Market 거리, 한국이나 미국이나 시장통은 사람들로 북적 북적,,, 간판은 어찌 보면 참 허름한 옛날 것인데, 영어로 써 있어서 그런가? 멋저 보이네요! First Starbucks Store, 일명 1호점 명패 이군요! 이 곳은 커피를 마시기 보다는 기념품을 사기 위해서 온 것이 정답 이옵니다. 나중에 마셔 보긴 했는데, 맛은 한국의 스타벅스에 마신 맛과 .. 더보기
Lake crescent, 깊고 푸르고 맑은, 정말 좋은 휴양지! 초승달 처럼 생겨서 붙여졌다는 Lake Crescent, 정말 너무나 파랗고 맑은 호수에서 바라본 사람들의 여유로움은 완전 부러웠건 기억이 납니다! 저희는 장모님이 집에서 열씸히 준비하신 김밥을 먹으면서 그 여유로움에 같이 빠져 보고,,, Google Earth, Google Map 에서 본 Lake Crecent Lodge 빛나는 바다 같은 호수, 영화 속 장면 처럼 맑은 물 색깔, 하지만 물은 매우 찹니다! 맑고 푸른 바다같은 곳을 응시하는 우리 아들 후니 입니다. ^^ 조용한 오두막이 있고, Lake Crescent Lodge 안에는 기념품과 스낵을 판매 합니다. 크~ 달려가서 뛰어 다이빙 하고 싶다는, 미국인들은 일광욕도 즐기고 아이들은 수영도 하더군요, 물이 꽤 찬데, 자기네 동네라서 그런지 한.. 더보기
워싱턴 마운트 레이너 국립공원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산, 나무, 그리고 호수! 미국 시애틀에 가면 Mount Rainier National Park 을 꼭 가봐야 합니다. 시애틀 집에서 약 3시간 조금 안되게 자동차로 달리면 나오는 곳! 아무쪼록 운전 하시느라 수고해 주신 큰형님 감사 드립니다. Google Earth, Google Map 에서 본 Henry M. Jackson Visitor Center 맑은 하늘 아름다운 나무, 산 냄새 가득 실고! 경치가 너무 아름답고 공기도 좋아서 정말 눈과 코가 호강을 했습니다. 방문자의 집에 들렀는데, 한겨울 처럼 눈이 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계절상 2월 4월 쯤에는 눈이 엄청 많이 쌓여 있다고 하더군요! 밖에 경치를 관람 중이신 우리 아들! 그리고 인증샷! ^^; 신기한 것은 날씨가 20도는 좀 안되는 쌀쌀한 날씨지만, 눈이 쌓여 있다.. 더보기
미국 시애틀(Seatle) 여행, 그 시작은 Ride the Ducks! 한국 촌놈이 지난 2011년 미국 뉴욕을 여행 한 뒤로 두번째로 올해 2014년 다시 방문한 미국 시애틀 여행기를 올려 봅니다. 일단 '오리배' 부터 시작 해 보죠! ^^ Google Earth, Google Map 입니다. 미대륙 중부쪽 워싱턴 주 서부에 있는 시애틀(Seatle)에 다녀 왔습니다. 6월 말에서 7월초에 갔었는데, 시애틀도 역시 여름 기후 군요! 비가 좀 자주 오고 한국에 여름 쯤에 가면 비는 가끔 오고 기후는 한국의 늦 봄 날씨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약 17시간이 늦고, 3월 둘째주 일요일 부터 11월 첫째주 일요일까지 서머타임을 실시해서 16시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출발 오리배야~ Go, Go! Space Needle 바로 맞은 편에 있는 Ride the Duck.. 더보기
삼청동 거리, 그냥 걸어도 좋은 그곳! 지난 4월, 아직은 좀 쌀쌀한 봄기운을 느끼면서 다녔던 삼청동 거리, 항상 이 동네에 오면 먹었던 칼국수와 떢갈비, 오늘은 그냥 그 때 걸으면서 나름 대로 느낌 좋았던 곳을 스마트폰으로 찎은 사진을 올려 봅니다. 더보기
2014 남이섬에 간 이유! 몇주 전에 남이섬에 다녀온 이유는 다 있는 것 입니다. 왜냐요고? 그 이유가 알 고 싶죠? 봄이니깐? 따뜻 해서요? 2014년도의 따뜻한 시간이 되어서요? 다~~ 맞습니다. ㅎㅎㅎ 남이섬에 간 이유가 도대체 뭐가 있겠습니까? 그냥 좋아서 가는 거죠! 일년에 한 두번! ^^ 더보기
2013년 마지막 부산여행, 문텐로드 그리고 불꽃놀이 축제! 10월 마지막주에 부산을 또 한번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올해 2013년도 마지막 부산 여행이 될 것 같네요! 곧 장모님 장인어른께서 미국으로 이민을 가시게 되었어요. 때문인지 이번 부산 여행은 더 뜻깊고 짧은 여행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앞으로는 부산을 정말 '여행'으로 와야 할 것 같고, 이렇게 자주 찾을 수 있을지는 알 수가 없네요!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있는, 문텐로드(Moontan Road)! 달맞이 고개를 경유하여 내려가면 나오는 산책로 이지만, 제법 등산길 만큼 약간은 험해서 운동이 됩니다. 드넓은 바다를 옆으로 보면서 산속을 걷노라면 기분이 묘 합니다. 문텐로드를 걷다 보면 달맞이길 바다전망대가 나옵니다. 그 곳에서 찍은 바다의 모습,,, 인증샷 한번 찍어 주시고! ^^; 그리고 해운대 바다.. 더보기
현충사. 웅장하고 깨끗한 그리고 경건한 나들이! 지난 10월 장인어른 칠순 잔치 겸 하여 아산 현충사에 갔었습니다. 현충사는 무료로 입장을 할 수 있더군요! 들어가서 떠~억 하니 벌어진 나의 입! 정말 멋진 나무들과 풍경이 나의 눈을 정말 맑게 해 줬던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하늘까지 맑어서, 정말 몸과 마음이 모두 정화 되는 것 같았던 기분을 잊을 수가 없네요! 이 나무가 현충사에 있는 약108년 된 반송 입니다. 정말 크고 웅장합니다. 아래 사진은 참 어설픈 인증 샷 이군요! ^^ '지금은 전쟁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라는 문구가 생각나게 하는 거북선! 참고로, 사진은 갤럭시S4의 풍부한 색조(HDR)로 찍은 것 입니다. ^^ 더보기
2013년 9월의 남이섬, 그 빛나는 나무숲! 지난 9월 추석 연휴 직전에 또 한번 찾았던 남이섬!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고 나무도 좋고 햇살도 좋고 했던 여행 사진 올립니다. 다음 번에는 남이섬 안에 있는 팬션에서 한번 하루를 지내 보고 싶군요! 귀염둥이 후니와 부부 인증샷도 찎고! 내년에 또 봅시다. 남이섬! ^^ 더보기
태어나서 처음 가본 전라남도 여행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 본 전라남도 여행 입니다. 예전 회사 워크샵 덕분에 가본 것이며, 부산과는 정말 느낌이 틀리더군요, 뭐랄까, 부산은 자주 가서 그런지 몰라도, 좀 북적대는 분위기라면 전라남도 쪽은 조용한 휴양지 같은 느낌이랄까?! 암튼 개인적으로는 그랬습니다. 숙소인 히든 베이 호텔도 아주 좋았습니다. 언젠가 이곳에 또 오게 되면 가족들과 함께 꼭 전복 죽을 먹으로 한번 더 와야 겠어요! 정말 일품! 더보기
부산의 해운대, 송정, 그리고 송도 해수욕장 나들이! 자주 가는 부산이지만 이번에는 좀 큰차를 빌려서 서울의 부모님과 부산의 부모님 그리고 곧 미국에 들어가실 둘째 형님과 함께 좀 빡빡하게 돌아다녀 봤습니다. 아 형님은 이 글을 미쿡에서 보시겠구만요,, ^^ 암튼 체력은 그다지 받혀 주지 않았지만, 그래도 언제 이렇게 가족들 모시고 돌아 다닐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그렇게 힘들진 않았던 여행 이였다고 생각되네요! 어쩌다 보니 부산 여행 전문 블로그가 되어 간다는,,,,ㅎㅎ 또 용궁사의 큰 금부처님앞에 우리 아늘님 한번 인증샷 또 찎어주시고,,, 여기서 부터는 송정 해수욕장 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해산물 시장에도 좀 들리고,,, 여기서 부터는 송도 해수욕장 입니다. 어쩜 이렇게 부산은 해수욕장마다 분위기가 다 틀린지,,, 올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전국에 있는.. 더보기
몇년만에 다시 찾은 63빌딩,,,그리고,,, 몇년만에 다시 찾아간 63빌딩, 2011년도에 서울에서 살면서도 처음으로 가봤던 곳인데, 별다른 변화는 없더군요, 변화라면 그 때에는 아직 태어 나지 않았던, 사랑스런 아기를 이번에는 데리고 갔었다는 것이죠,,, 이번 후니 돌잔치 때 회사 지인이 준 티켓으로 다시 찾았던 63빌딩, 좋기도 했고, 고맙기도 하지만, 내부에서 퓨전 식당 외에는 다른 식당의 가격이 너무나 비싸서 이건 뭐 말도 안되는 것이라고 포스퀘어에 Tip 으로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퓨전식당의 음식이 맛나는 것도 아니고, 호텔 급이라서 그런가요? 뷔페는 1인당 8만원, 그리고 57층~59층에 있는 식당들은 뭐, 말할 것도 없구요! 암튼 우리의 로보트 태권브이 부터 구경 잘 하고 왔습니다. 그냥 사진 무한 투척 합니다. ^^ 그 땐 아.. 더보기
외국 같은 부산 동백공원 앞 야경! 저녁에 송도 해수욕장을 들려서 달맞이로 돌아서 동백공원 산책을 했습니다. 부산은 자주 오는 편인데 이 곳은 처음인데, 야경이 참 멋진것이 정말 외국 같군요! 그런데 참고로, 이미지는 다시 올린 것 입니다. 겔럭시s4 디바이스에서 모바일 티스토리로 이미지 화소가 깨지네요, 흠, 나만 그런것인지는 몰라도요,,,^^ 야간 모드로 촬영을 한 것인데, 낮에 찍은 사진을 나중에 한번 올려 봐야 겠습니다. 더보기
2013년 여름, 비속의 운치 있는 부산, 부산, 부산! 몇주 전 다녀온 2013년 여름의 부산, 아직은 장마 시즌이라 비도 많이 오고, 안개도 많이 꼈지만, 역시나 그 나름 대로의 운치 있는 바다이고 바람 이였다고 생각 되네요,,, 특히 안개가 자욱한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묘 합니다. 이번 여름에는 부산을 거의 한달에 한번씩은 갈 것 같은데, 그렇게 비가 오고, 파도가 제법 높은 편이지만, 그럼에도 본격적인 피서철 인냥, 수많은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해운대 바다 였습니다. 2박 3일의 부산 해운대 여행, 청사포와 용궁사 그리고 해운대 바다, 그렇게 사진 그냥 투척 해 봅니다. 여행의 마무리는 아무래도 집에 와서 말아 마시는 '소맥' 이 아닐까요?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