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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나라공화국

2016년의 남이섬 그 깊은 가을 속에서 명상하기,, 11월 13일의 깊어진 가을 어느날 월미도를 또 찾았다. 아마도 가을풍경 때문에 지난주가 피크였고, 전날 11월 12일 늦은 밤 부터 비가와서 낙업은 좀 떨어졌지만 그래도 아름다웠습니다. 아름다운 낙엽들을 보니, 명상을 하고 싶네요,,,^^ 벌써 2013년도 부터 2015년까지 주마등 처럼 지난 많은 시행착오 들이 머릿속을 지나간다. 그 것 들도 이제는 내 마음속에서는 이렇게 떨어지는 낙엽 같은 느낌이 되는 것 같아 가볍게 느껴지는 것이 좀 안쓰럽다. 내가 나에게 더욱 잘해야 한다. 지금까지 너무나 앞뒤 보지 않고 달려간 것 같다. 추측하지 말자. 현혹되지도 말자. 나를 먼저 확실하게 믿을 만큼의 준비가 되었을 때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2년여의 시간이라는 비싼 수수료를 내면서 알게 되는 것 같다. .. 더보기
2015년 3월의 봄 문턱에서 남이섬 크게 둘러보기 남이섬에 대한 포스팅은 이번이 3번째 군요. 2013년도, 2014년도 그리고 지금 2015년도 봄 문턱에 남이섬을 또 찾았습니다. 지난번 남이섬을 왔을 때에는 스트레스가 많았을 때 인데 이번에는 좀 많이 틀립니다. 나의 생일 여행이라는 의미도 있고, 또 앞으로 뭔가 새로운 인생이 시작 되는 시점이라 좀 뜻깊은 것 같구요. 3월 초중 까지는 꽃샘추위라고 해서 아직은 겨울 처럼 쌀쌀 했지만, 21일의 남이섬은 따뜻한 봄이 되었네요! 아니 조금 덥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반팔을 입고 다녔으니, 그나저나 왜 이리 중국 외국인 분들이 많은지 거꾸로 우리가 꼭 중국에 관광 온듯한 느낌이였어요, 여기 저기서 중국 말만 들이고,,,^^ 이번 남이섬 여행은 사진만 왕창 찎었습니다. 그래서 그 중에 잘 나온 사진만 나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