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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뮤지컬 '그리이스(Grease)'의 We Go Together! 옛날 존 트라볼타와 올리비아 뉴튼 존이 주연한 영화 그리스(Grease)를 아시나요? 정말 멋지고 경쾌한 음악과 춤, 1970년대의 미국의 반항아 적인 젊은이 들의 꿈과 고민을 표현한 영화라고 하는데, 너무 어렸을 때 본 기억이라 흐릿 하긴 하지만 이번에 뮤지컬로 다시 보게 된 소감으로는 '영화를 또 봐야 겠다' 는 것입니다! 1990년에 TV로 방영 되었다고 하는데 어떻게든 이 영화를 찾아서 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영화는 OST 인데, 사운드 트랙 음반은 발표 당시 빌보드 팝 차트에서 12주간이나 1위를 차지하고, 현재 빌보드 팝 카탈로그 앨범 차트에 257주간 랭크된 이 놀라운 기록이 있다고 하는 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스케일이 좀 작에 공연이 된 점이 아쉽고, 스토리도 초반에 좀 한국 적.. 더보기
뮤지컬 'The PHANTOM of the OPERA' 의 열정과 전율,,, 지난 주말에 The PHANTOM of the OPERA 라는 뮤지컬을 보러 샤롯데시어터에 다녀왔습니다. 예전 2004년도 '오페라의 유령'이라는 영화로 처음 접했었는데, 그 당시에도 노래를 부르면서 연기를 하는 영화는 제 취향이 아니라 조금 부담스럽긴 했었지만, 뮤지컬로 보고 난 느낌은, 아주 새롭고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생각 됩니다. 무대 장치나 원할한 진행,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 했지만, 특히 음악이 압권 이였는데, Andrew Lloyd Webber 의 The Phantom Of The Opera OST 는 너무나 멋지면서 슬픈 중후한 느낌, 그렇게 중독성이 아주 강한 음악으로 다가 오더군요. 제 1막 시작 장면에서, 한니발 리허설을 하는 도중에 갑자기 무대장치가 무너지고 사람 들은 오페라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