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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지도

미국 동부 여행! 뉴욕 시티(New York City) 말똥냄새 입성 편! ^^

미국 대륙 동부 여행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


미국 동부 쪽을 위의 지도상으로 보면 파란색 라인으로 돌았습니다. 물론 저 파란색 라인중에 차를 달려서 다닌 1300 마일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1박2일의 뉴욕 패키지 여행과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볼티모어 공항으로 오는 거리는 포함 되지는 않는 거구요! 차량으로 이동한 거리는 2000KM 가 조금 넘는 거리 입니다.

참고로, 이 맵은 제가 미국 여행 중 Foursquare 로 Check in 한 것을 토대로 Google 어스에서 탐색한 화면을 캡쳐 한 것 입니다.


뉴욕 시티 (NYC)!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매디슨 스퀘어 가든과 말똥 냄새~
링컨터널을 지나 뉴욕시티 입성! 그리고,  2011/07/25
우리가 머무르고 있는 볼티모어에서 약 4시간 가량 차량으로 이동하면 그렇게 영화속에서 수도 없이 봤던 '뉴욕' 이 나옵니다.

여기서 일단! 어디든 이동하려고 하면 우선 차량으로 서울에서 대구 거리는 기본 이더군요! 암튼 땅덩어리는 정말 크더군요! 흠,,,

뉴욕 시티 투어는 이번 여행에서 1박2일 패키지로 따로 갔습니다. 물론 현지 한국 여행사를 끼고 갔는데요! 뉴욕까지 가면서 많은 얘기를 들었는데,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뉴욕은 보통 뉴욕주(州)라고 해서, 면적이 1214㎢ 나 되는 큰 대륙이구요,,, 뉴욕 시티(NYC)라고 하여 허드슨 강을 사이로 하여 스태튼 섬, 브롱크스, 맨해튼, 브루클린, 퀸스의 5개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기서 저는 고작 맨해튼 이라는 곳을 돌아다닌 거죠!


어찌 보면 참 허술한 건물인데, New Yorker 라는 문구가 왠지 영화속의 배경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멋저 보이더군요! 해외 여행 촌티 팍팍 내는 것 중 하나는, 코스 중 일빠다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가게 됩니다. 물론 서울 사람이 서울 남산 타워나 63빌딩 한번 못 가보는 것 같이 이곳도 미국 현지 사람로 와글와글 하더군요!


여기서는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냥 사진 막 찍어도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써도 될 만큼 멋지더군요! 물론 서울의 전경도 멋지긴 하지만, 규모가 조금 더 크니깐 멋지더군요! 암튼 크고 봐야 한다니까요!


정말 웅장하고 멋지죠!


엠파이어 스테이스 빌딩 꼭대기에서 구경 후, 뉴욕 시내를 좀 돌아 다녔습니다. 물론 34번가와 41번가를 크게 벗어나진 않았습니다. 지리도 잘 모르는 데다, 가이드가 명품 거리와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돌아보라고 하기도 해서요!
 

 

 

매디슨 스퀘어 가든과 명품거리 2011/07/25


41번가 쪽에서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가보면 도심 속에 큰 공원이 있는 것인데, 우리가 여행을 갔을 때 폭염이 오기도 했지만, 너무나 더워서 그다지 큰 매력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말똥 냄새가 어찌나 진동을 하던지, 더워서 그랬는지 그 냄새 때문에 정말 더 더운 느낌 이였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경치는 멋지긴 했는데, 밤에도 와보고 싶었지만, 왠만하면 밤에는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부터는 명품거리라고 하던데, 왠지 제 생각에는 한국인, 내지는 동양인들이 붙이 닉네임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뭐 유명 브랜드가 쭉 있긴 하던데, 그렇다고 이 곳이 명품 이라는 타이틀을 단다는 것이 이 곳 미국에서는 좀 아이러니 할 수도 있겠더군요! 아래의 사진 몇장은 러브콘님의 작품 사진 들 입니다. ^^

 

   
아래는 명품 거리 시작 점에 위치한 Apple 샵 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깜짝 놀랐고, 아래에도 언급 되었지만, 특히 중국인들이 인해전술로 그 안을 꽉 매웠더군요!

 

 

 

역시나 명품거리 쪽으로 구경하면서 눈에 익은 브랜드 샵에 가보면 온통 중국인들이 있다는 것 입니다. 처음에는 왜 이리 중국인들이 많은가 했는데, 들리는 얘기로는 돈이 좀 있으신 중국인 들이 이렇게 쇼핑을 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정말 거침 없이 지르더군요! 뭐 솔직히 부럽기도 하면서도, 아이 쇼핑으로 대리만족 하면서 거리 사진만 열씸히 찍었죠! ㅎㅎ

 


그리고 록펠러 센터와 NBC 스튜디오, 마침 록펠러센터 쪽 도심에서는 대 낮에 길거리에서 무슨 이벤트인지는 몰라도 파티를 하고 있더군요! 역시 서서 음료수나 술을 한잔 씩 들고 서서 대화를 나누는 문화는 특이 하더군요! 그리고 NBC 스튜디오에는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너무 더웠던 관계로 Skip 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첫날 뉴욕시티 안에 입성을 했고, 주로 32번가에 있는 코리안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돌아 다녔는데, 계속 얘기가 나오겠지만, 날씨가 너무나 무더워서 힘이 들더군요! 다음편은 타임스퀘어와 사연 많은 Fier 17 에 대한 사진 투척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