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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40대 후반의 롯데월드 사용기는 심플함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롯데월드(너구리 플레이그라운드)에 4번은 간 것 같다. 그리고 본전도 뽑고 있다.

일단 가면 디폴트로 5시간은 넘게 있으니,

와이프와 아드님이 연간 티켓을 사용하고 나만 구매하면 되니깐 시간만 되면 가게 되는 것 같다.

정말 오랫동안 어렷을 적 부터 온 이곳 롯데월드!

한 3년전에는 롯데월드 보다는 뽀로로파크에 왔던 것 같은데, 이젠 아드님이 커서 그런 시시한 곳은 가지도 않는다.

나이가 들면서 (나와 와이프님과 우리 아드님 모두 포함) 가족끼리 탈 수 있는 놀이기구를 타고 즐긴 후 퍼레이드를 보는 것이 정말 좋은 코스인 것 같다.

특히 저녁에 하는 (특히 1월중) 국악 퍼레이드는 정말 좋다.

그리고 이젠 정말 바이킹, 후렌치 레볼루션 같은 것은 못탈 것 같다. 젊었을 때 아니, 어렸을 때는

토할 정도로 타도 끄떡 없었는데, 이젠 그럴 수가 없다.

나중에, 나중에,

나이가 50이 좀 넘은 후에 이곳에 온 후기를 다시 포스팅 한다면,

어떤 내용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