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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는 지도

2015년 추수 감사절 그리고 뜻깊은 건배 벌써 작년이 되어 버린 추수감사절, 미국에서 처음으로 지내는 추수감사절은 한국의 추석 명절과 비슷한 의미이고 가족을 위한 휴일이죠! 그날 같이 했던, 처음 이였지만 맛있었던 칠면조 요리 만찬의 시간은 정말 뜻 깊었던 것 같군요! 솔직히 고기를 별로 즐기는 편이 아니라 칠면조 고기도 그다지 기대 하지 않았지만 왠걸!? 완전 의외로 맛있어서 엄청 많이 먹었습니다! 좀 많이 탄 것 같지만 속은 정말 잘 익어서 맛이 좋았습니다! 훈제 한 닭고기 맛이랑 비슷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애플 파이와 내거 재일 좋아하는 새우 셀러드 그냥 상상만 해도 행복하네요 ^& Safeway나 한인 마트 에서는 추수감사절 음식을 아예 패키지로 팝니다! 그날을 기억하면서 우리 겸둥이 후니 마무리샷으로 2016년 처음으로.. 더보기
시애틀 스타벅스 공장에서 즐긴 또 다른 스타벅스! 시애틀에는 정말로 수많은 스타벅스들이 있습니다. 정말 말도 않되게 많습니다. ^^ 다운타운에 있는 Pike Market Place 앞의 1호점은 워낙 유명해서 희소 가치가 떨어졌다고 생각 했는데, 시내 좀더 들어가니깐 Starbucks Reserve Roastery & Tasting Room 라고 하여 무슨 공장 같은 느낌의 큰 스타벅스가 있더군요! 특히 로스팅 하는 과정등을 바로 볼 수 있으며, 그 규모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큼직 큼직 해서 좋긴 한데, 커피는 정말 완전 비쌉니다. 간만에 그냥 사진 투척 해 봅니다. 간지 나죠? 저 별 모양 왠지 탐 나는 군요! 특히 이 광경은 뭐 무슨 커피 만드는 영화 촬영소에 온 듯한 느낌이랄까요? ㅋㅋㅋ 더보기
자연별곡에서 꽃게탕 세그릇 완샷하기! 뉴코아 아울렛에 있는 한식 뷔페, '자연별곡' 생각 보다 괜찮다는 느낌, 음식도 괜찮고 서비스도 좋고! 다만 여긴 항상 대 만원이기 때문에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맹점이죠~ 내가 한식을 좋아하는 편이고 일반 뷔페에 가서도 비싼 돈 주고 밥 위주로만 먹는 주의라 여긴 나에겐 천국이나 다름 없다는,,,^^ 특히 저 꽃게탕은 한 3그릇을 가져다 먹은 것 같군요 하하 우리 후니도 배 터지게 맛나게 잘 먹고 잘 마시고,,, 아무쪼록 한턱 쏘신 어머님 잘 먹었습니다 ^^ 더보기
압구정 피카(FIKA)에 가서 스웨덴식 펜케잌으로 Fill me up!! 3월에 들어서자 마자, 대보름이 지나자 마자, 황사가 약간 없어지자 마자, 그냥 압구정 잠원지구 한강을 갔다가 여전히 춥다는 생각이 들어서 들어선 피카(FIKA)라는 카페, 지하 1층은 문방구 같은 느낌, 2층은 왠지 노트북 키고 공부해야 할 것 같은 느낌, 1층이 그나마 카페 또는 빵집 같은 분위기, 위에 보이는 빨간 말 모양이 스웨덴 전통목각인형 "달라호스" 라고 한다는,,, 고민을 하는 도중 후니가 음료 코너에서 왠지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 되어 펜케잌을 주저 없이 시켰다. 그런데 왠걸 맛도 착하고 가격도 착하고, 신사동 가로수길 쪽에 있는 곳 치고는 가격은 나름 착한 편이라고 생각 된다. 그래 벽에 붙어 있는 미니 액자 속 글씨 처럼 이 케잌속 아이스크림과 블루베리로 후니 속을 꽉꽉 채우자! ^^ 더보기
어머님의 사랑이 듬뿍 담긴 삼계탕! 어머님의 사랑이 듬뿍 담긴 삼계탕의 비주얼! 맛은 두말 할 나위 없이 맛있습니다! 두마리의 영계에 인삼, 황기, 대추, 통마늘 그리고 오가피! 특히 오가피로 우려낸 이 맛은 세계최고이며 땀을 뻘뻘 흘리며 3그릇을 뚝딱 먹었습니다! 마치 생김새는 사랑이 너무 넘쳐서 산삼 2개가 가지런히 누워 있는 것 같군요! 어머님 잘 먹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부탁 드릴께요! ^^v 빨리 포스트 하고 싶은 마음에 모바일 티스토리에서 투척 올림, 더보기
와인, 맛깔나는 안주에 흠뻑 담군 저녁 음식 사진 투척! 예전 회사 지인 가족과의 저녁 모임, 어김없이 내가 잘 모르는 하지만 매우 맛난 와인 몇병을 사 가지고 왔더군요! 나는 그것을 맥주 처럼 원샷을 하고, 아 이건 와인에 대한 예의가 아닌데도 말이지요! ^^; 그러다가 원래 마시던 맥주와 소주까지 섞어 먹으니 취기가 아주 빠르게 오르고! 그렇게 토요일 밤을 보냈습니다. 좋은 사람들 좋은 음식 그리고 행복한 아기들과 함께,,, 음식 비주얼은 그냥 투척 합니다. 셀러드 속의 연어가 어쩌면 그렇게도 담백하고 부드럽던지, 그동안 잘 안먹었는데, 생각을 바꾸게 되더군요! 딸기와 씨 없는 청 포도 그리고 오징어, 맛나는 초밥과 부추 고로케? 이렇게 한상 차리고 흡입을 했습니다. 토요일에! 더보기
'르알래스카' 정말 맛난 빵과 많이 비싼 커피, 그리고 조금 비싼 발렛비에 대한 맛지도! 2015년 1월 하순, 좀 어처구니 없는 봄비(?)를 맞으며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빵집을 갔었습니다. 물론 와이프님과 후니님을 모시고! 왠걸!!! 괜찮더군요. 분위기도 좋고 마침 비가 와서 그런지 실내는 어둑 어둑 하면서도 이국적 이였습니다. 마침 바로 옆 테이블에 남미 계열 미쿡인과 코리언 걸, 이렇게 두분이서 잉글리쉬로 쏼롸 쏼롸 대화로 소리내니 더욱 분위기 살아나더군요! ^^; 역시나 아들님은 완존히 신났고, 나와 와이프님 역쉬,,, (그 다음은 구지 표현을 안 해도,,,,^^) 오~~ 느낌 좋아. 빵도 신선하고, 메뉴도 멋지고~ 그러다가 자세히 보면 커피 종류의 값 보시고 후덜덜 암튼,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뭐지 뭐니 해도 빵이였습니다. 빵집에 왔으니 당연 한것이고, 나름 싸고 맛있습니다. 단.. 더보기
감자 햄을 곁들인 김치 볶음밥 2014년 3월 15일에 에버노트에 올렸던 엉성하고 간단한 김치 볶음밥 레시피인데, 티스토리에서 한번에 블러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오늘에서야 알았다는 기념으로 다시 한번 올려 봅니다. ^^; 감자 햄을 곁들인 김치 볶음밥과 새우 파프리카 볶음밥 재하옥수성훈이의 행복한 집 더보기
2014년 김장김치, 다시 한번 부모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김장, 2014년 겨울 초입, 얼마전에 안쓰던 허벅지 근육을 좀 썼습니다. 가락시장에서 사온 온갖 젓갈과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도 다 같이 썼습니다. 생각 해 보니, 부모님이 김장 하시는 것을 재대로 도와드린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는 사실, 창피한 말 이지만요, 여기서 제가 성별이 남자라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옛날 어릴적 집에 친척분들이 많이 오셔서 북적거릴 때, 저를 포함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마당에서 큰엄마, 작은 엄마, 고모, 할머니, 이모,,, 이렇게 어르신들이 절인 배추에 김치 속을 넣으실 때, 그 아이중 한 녀석인 저는 구경 하며, 찡얼댄 것이 전부라는 것이죠, 왜 이러고 살았을까? 뭐가 그리 대단한 일을 한다고 바쁜척하고, 쩝, 암튼 지금이라도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본격적으로 두 팔을 걷어 .. 더보기
처음으로 집에서 한 꽃게탕의 맛은 어땠을까요? 가락시장에 가서 1만원 어치 꽃게를 사왔다는 것은, 당연히 집에서 꽃게찜이나 꽃게탕을 해 보려고 결심을 했을 것이고, 그래서 판을 벌렸죠! 한번도 해보지 않은 게를 다듬으려니 덜덜덜,,,하하 아이패드를 옆에 놓고 검색창에서 온갖 레시피는 다 펼져놓은 뒤 사고를 한번 쳐 봤습니다. ^^ 상황은, 꽃게를 뒤집어서 배쪽에 부드러운 껍데기를 까고 다시 뒤집어서 등을 또 까고 가위로 2등분을 한 뒤 다리 끝에 붙어 있는 날카로는 것을 모두 다듬어 준다! 이 것 인데 정말 쉽지 않더군요! 살들이야 정말로 통통한데, 껍데기 안쪽에 붙어 있는 이 국물(?)들을 모두 버려야 하는지 남기고 넣어야 하는지 도무지 감이 오질 않고, 암튼 준비 완료! 그리고 아래 김치냉장고 안에 있던 된장을 한 큰술 뜨고, 아래 고추장과 된장.. 더보기
가락시장에서 생선회가 아닌 김장양념 젓갈 한가득! 가락시장, 정말로 오랜만에 가보는 곳, 한 4~5년여전 예전에 다니던 회사의 사우회 회식(?)으로 한여름에 그 비릿한 냄새를 맡으며 직접 생선을 골라 바로 요리를 해서 회도 먹고 매운탕도 먹고 술도 마시고 했던 기억이 새록 하군요! 이번에는 어머님과 와이프님과 우리 후니와 함께, 아쉽게도 생선회가 아닌 이번에 담글 김장을 위한 속 거리를 사러 갔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촌놈인지는 몰라도 아예 매운탕 패키지 세트를 팔고 있더군요! (아래 사진, 간접 광고성 글자는 알아서 모자이크 처리) 개인적인 성향이겠지만, 왠지 이런 전통시장 스러운 사람이 북적대고, 온기가 넘쳐나는 (좀 추워서 그런가?) 그런 분위기가 너무나 좋습니다. 사람 냄새, 음식 냄새, 생선 냄새, 그렇게 살아가는 냄새,,, 아무튼 그렇게 어머님.. 더보기
올리브와 토마토 해산물 스파게티 간편하게 레시피 후기! 요즘도 스파게티를 자주 만들어 먹고 있는데요, 이젠 제법 맛난다는 평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지난 8월 말에 집들이 한다고 해서 신속히, 간편(?)하게 만들었던 해산물 스카게티 2종, 토마토와 오일 인데, 저는 마늘을 매우 좋아하는 지라, 항상 그 마늘을 일일히 칼로 얇게 손질해서 요리를 했었지만, 요즘은 대형 마트에서 안 파는 것이 없는지라, 그 곳에서 구입한 갈릭후레이크와 파슬리후레이크 그리고 냉동 해물을 이용해서 쓱싹 쓱싹 만들어 봤던 사진이 있어서 한 번 올려 봅니다. 이 야밤에~~ 우선 소금간을 조금 한 물을 팔팔 끓이고~ 파스타 면을 넣고~ 그리고 이 첫번째로 중요한 냉동 해산물을 옆에서 실온에서 놓여 준 상태에서~ 바로 이 두번째로 중요한 두 녀석들! 이 두 녀석을 이용하는 것! 참 간편 하.. 더보기
아주 맵고 맛난 라뽂기 빠르게 해 먹기! 고추장에 약간의 설탕을 넣고 가장 중요한 라면 스프로 양념 후 마늘과 대파로 마감라면 바로 완성 입니다! 물론 떡과 오뎅은 잊지 말아야 겠죠! ^^ TistoryM에서 작성됨 더보기
한성 돈까스 정말 맛나는!!! On The Table! 제가 정말 아주 친한 지인이 하는 돈까스 집이 있습니다. 그 유명한 한성 돈까스!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그 맛은 정말 끝내 줍니다. 돈까스, 생선까스, 모두 다 내꺼! ^^ 신사동에 유명한 곳이 있다던데 분당 On The Table 에 있는 곳에서 그 맛을 똑같이 즐겼사옵니다! 더보기
급조 된 번개 집들이 안주들! 맛있어요! 감자탕과 골뱅이 소면 무침, 그리고 손으로 꼼꼼하게 뼈를 발라 낸 훈제 닭까지,,, 이 정도면 벙개 집들이 술안주로 괜찮은 것 아닐까요? 즐거운 그리고 행복한 나날들 이옵니다! ^^ TistoryM에서 작성됨 더보기
올리브 오일 스파게티를 만들어보자! 올리브 오일 스파게티를 주말에 만들어 봤다가 맛은 잘 나왔는데, 재료비가 더 많이 들었다는 ^^; 야채를 이쁘게 다듬고,, 준비 했던 야채를 올리브 오일에 살짝 볶고,,, 소금으로 간한 물에 파스타를 삶고,,, 삶았던 파스타 면을 차가운 물에 씻고 올리브 오일로 다시 살짝 대치고,,, 그런 다음에 맛나게 그릇에 담아서,,, 맛나게 먹으면 되죠! 물론 뒤에 남는 것은 재료값을 생각하게 되고 설겆이를 해야 한다는 ^^ 더보기
오늘 만들어 본 멸치 국수, 역시 나는 손이 크다는 ^^ 속이 허 해서 급하게 만들어 본 멸치 국수 입니다. 맛도 중요하지만, 양 조절과 시각적인 맵시도 잘 마무리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새삼 느껴지는 양 너무 많은 멸치 국수 였습니다. ^^ TistoryM에서 작성됨 더보기
아주 행복하게 맛난 휴식, 그것이 바로 건강의 비법! 건강하게 살아가는 아주 쉬운 그리고 단순한 노력, 일할 때에는 열정적으로 일하고, 쉴 때에는 철저히 쉬는 것, 특히 쉴 때에는 행복한 것만 보려고 하고, 맛나는 것을 요리하고, 즐겁게 한잔 하는 것 그게 휴식 아니겠습니까? ^^ 요즘 따라 왠지 그런 생각이 더더욱 드네요! 그것이 가정에 더욱 충실할 수 있는 지름길이고, 나 스스로를 조금 더 바라 볼 수 있는 기본 일 껍니다. 더보기
김치볶음밥의 진리, 그것은! 김치볶음밥의 맛을 좌지우지 하는 것은 당연히 김치에 있고, 더불어 김치국물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햄을 정성 스레 썰어 놓고, 김치 역시 정성 스레 썰어 넣고, 밥을 넣고 지글 지글~ 마지막 볶음을 마무리 할 때! 햄을 얼마나 적당한 양으로 조합을 하여 볶느냐와 왠만하면 한밤중에 먹어야 한다는 것이 아닐까요? ^^ 그것이 진리 랍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빌라 드 스파이시(villa de spicy) 맛나는 떡볶이 레스토랑! 신사동 가로수 길은 와이프 때문에 자주가게 된 골목이긴 한데, 매번 한강을 갔다가 산책만 하는 코스로만 생각 했지만, 이렇게 맛난 곳이 있는 줄은 근래에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운 것을 잘 못먹는 편이지만,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는 편이죠! 이번에도 땀을 왕창 흘리면서, '왜 이런데를 이제서야 데리고 왔어?' 하면서 농담반으로 와이프에게 뭐라고 했습니다. ^^;;; 일단 역시나 가로수 길에 있는 레스토랑 답게 인테리어는 아주 세련 되었습니다. 벽에는 어떻게 보면 떡볶이 집과 조화롭지 않은 그림들이 있더군요! 특히 'trendsetters' 라는 단어가 언발란스 하면서도 독특합니다. 왠 옷가게를 연상 시키는 옷걸이가 있고,,, 뭐 맛집 포스팅이 뭐 있나요? 역시나 음식 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