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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강원도 양양, 달콤한 색깔의 바다를 즐기고 5월의 끝자락에 다녀온 강원도 양양의 바다는 정말 푸르렀다. 아직으누 바닷물이 좀 차가웠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서핑보드를 타면서 파도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바다라는 것은 언젠가의 나의 표현 처럼 정말 섹시한 그 무엇 아니겠는가 새삼스럽다. 작품(?) 사진은 클럽스쿨(http://www.clubschool.com)에 올리고 여기는 흔적만 남겨 본다. 이번 여행에서 인상 깊었던 곳은 빈티지 풀빌라 였다. I N9 풀빌라 이 곳에서 해변을 뛰어 놀다가 들어와서 욕조에 들어가서 몸도 녹이고, 이런 천국이 어디 있겠는가? 여행의 하이라이트 바베큐 파티! 평일 달콤한 휴일에 나름 저렴하게 지냈던 이곳은 인상적이다. 주말이나 시즌에는 상상도 못하는 가격이지만,,, 그럴만 하다! 바다야 건배! 인구 해변.. 더보기
꿈이 이루어지는 길에서 2018년 새해 소원을 빌다. 한 해에도 부산을 2번이상 가고, 바다라면 4계절을 가는 편인데 강원도 쪽 바다는 이번에 처음 이였다. 말로만 듣던 강원도 쪽의 바다 색깔은 겨울이여서 그런지 더욱 아름답고 깨끗했던 기억이다. 때는 '작년 11월 17일 ~ 11월 18일 겨울 바다 여행' 언제나 바다에 가면 모래사장의 상태를 보게 되는데, 유독 이곳 삼포해수욕장 해변의 모래는 부드러웠다는 느낌이다. 날씨만 안 추웠다면 신발 벗고 발이라도 바다에 한번 담가 보고 싶었다. 우리 아드님은 뭐 ,,,ㅋ 겨울바다는 겨울에 맞게 운치가 틀린 것, 차가운 소금 바람에 코 끝이 찡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너무나 좋다. 사진을 보면 나는 '겨울' 이다. 라고 말하는 것 같다. 정말 파랗다. 여름에 꼭 한번 다시 와봐야 한다. 꼭 꼭 그렇게 마음 먹고 셀카.. 더보기
8월, 여름휴가 그리고 파란 청포대 바닷가의 하늘 지난 8월 첫째주 여름휴가로 다녀온 '청포대 해수욕장'의 색깔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너무 덥기는 했지만 바다 색깔이며 하늘이며 너무 아름다워, 모든 것이 외국에 온 듯한 기억이다. 청포대 카라반빌리지 라는 곳에서 숙박을 했는데 뭐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다. 휴가철에 숙박 업소가 다 그렇겠지만 서도, 암튼 우리 아드님께는 세상에 없는 신나는 곳이 아니었겠는가 싶다. 정말로 너무나 이쁜 바다색깔, 그리고 썰물 때 빨대 처럼 뿅뿅 나와 있는 조개들의 숨구멍들이 정말 신기 했다. 어떤 책에서 읽었던 귀절이 생각 난다. 지금 가족과 있는 이 순간은 미래애 다시는 느낄 수 없는 것이기에, 최선을 다해 행복에 겨워야 한다고,,, 정말 아름다운 파도위의 가족과 파란 하늘,,, 항상 감사한다. 고맙다 바다야! 더보기
부산, 2015년 4월에 본 해운대 해수욕장의 색깔들 2015년 4월 16일 부터 4월 17일 까지, 1박 2일로 부산 해운대에 다녀 왔습니다. 제가 부산에 온적이 벌써 2년 전 이더군요! 그때 까지도 부산을 한달에 1번 이상은 무조건 왔었는데, 이젠 몇년에 한번씩 오게 되는 서울 촌놈이 다시 되어 버렸어요~ 정말,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우연치 않게, 부산에 간 첫날이 4월 16일, 작년 2014년 4월 16일, 우리나라에서 참 슬픈일이 있었죠! 그리고, 세월호 참사 1주년, 생각만 하면 저도 가끔 울컥 울컥 해서 어떨 때에는 생각 안 하려고 했지만, 그럼에도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임을 다시 한번 다져보고,,, REMEMBER 0416! 바다도 그것을 아는지 분위기가 틀립니다. 파도는 좀 높은편이고 하늘과 바다 색도 좀 탁했다.. 더보기
태안에서 바라본 가을 석양 그리고 섹시한 바다 회사 행사로 갔던 충남 태안 쪽 바다! 간만에 봤던 바다 인지라 감회가 새로웠던 것 같습니다. 아직은 비수기 인지라 사람도 거의 없던 리조트, 기분이 묘 하더군요! 아이뻐 폰으로 찍은 미끌샷! 서해대교와 석양이 지는 바다, 정말 멋지죠? 가을을 미리 보고 온 것 같은 기분, 다음에는 가족과 꼭 다시 와봐야 겠습니다. 바다를 보고 있으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항상 감상적이 되는데, 부산쪽 바다와는 또 다른 느낌, 왠지 조금은 더 센티하게 만드는 바다랄까!? 그렇네요! 어쨌든 바다는 섹시 한 것이 분명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