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The PHANTOM of the OPERA' 의 열정과 전율,,,
지난 주말에 The PHANTOM of the OPERA 라는 뮤지컬을 보러 샤롯데시어터에 다녀왔습니다. 예전 2004년도 '오페라의 유령'이라는 영화로 처음 접했었는데, 그 당시에도 노래를 부르면서 연기를 하는 영화는 제 취향이 아니라 조금 부담스럽긴 했었지만, 뮤지컬로 보고 난 느낌은, 아주 새롭고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생각 됩니다. 무대 장치나 원할한 진행,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 했지만, 특히 음악이 압권 이였는데, Andrew Lloyd Webber 의 The Phantom Of The Opera OST 는 너무나 멋지면서 슬픈 중후한 느낌, 그렇게 중독성이 아주 강한 음악으로 다가 오더군요. 제 1막 시작 장면에서, 한니발 리허설을 하는 도중에 갑자기 무대장치가 무너지고 사람 들은 오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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