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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라보는 것

양재숲, 내 허파의 산소 공급기, 사진 마구 투척! 양재숲, 운명처럼 다시 자리를 잡아 가면서 자주 가게 된 이곳, 예전 서울에 있을 땐 한강에 가서 텐트 치고 뛰어 노는 것이 다 였는데, 이젠 여기 와서 더 큰 텐트 치고 거의 하루의 반나절을 보낸다. 수원에 있었을 때에는 그렇게 찾아 가던 매탄 공원이 생각 난다. 아니 매탄 공원 뿐만 아니라, 우리 후니를 위해라면 어떤 공원이라도 찾아 갔던 기억이 난다. 매탄 공원은 그 당시에 부모님 집에너 너무 가깝게 있었기에 자주 갔었는데, 효원 공원 광교 호수 공원까지 정말 시간만 나면 그렇게 공원을 찾아 다녔다. 여름이건, 가을이건, 겨울이건, 봄이건,,,, 답답함도 답답함 이지만 우리 후니에게 미안 해서라도 더 많이 뛰어 놀게 해주고 싶었던 마음이 컸으리라,,, 2017년, 그리고 여름, 서울로 다시 자리를 .. 더보기
언제 봐도 변함 없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Dash Point 해변,,, 시애틀 페더럴웨이에 있는 Dash Point 해변은 정말 아름답기 그지 없다. 때문에 다른 사람들 눈에 닳아 없어질까봐 가끔 또는 자주(?) 찾는 조그마한 해변이다. 더울때나 약간은 추울때나 아니, 그냥 그런거 상관 잆이 매일 매일 분위기가 다른 아름다운 해변이다. 내가 좋아하는 바다와, 냄새와 사람들이 적당히 있고, 정말 이곳에서나 가능한 해변 바로 앞의 이쁜 집들을 보면 부럽기만 하다. 바다를 바라보며 그네에 몸을 맞기신 우리 슈퍼 갑, 아드님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실까? 그냥 이쁘고 막 투척해도 의미가 생기는 그런 이쁜 사진들 몇장 올려 본다. 항상 올 때 마다 새로운 곳! Dash Point! 더보기
파란 하늘, 고요한 바닷가, 나무들, 정말 파란 숲들,,, 이 곳에 온지 어느덧 한달 하고도 일주일이 넘어간다. 오기 전 설레이거나 걱정 되었던 수많은 것들이 지금 여기서 분초를 다투며 현실에서 과거로 지나가고 있다. 멋진 하늘, 고요한 바닷가, 나무들, 정말 파란 숲들,,, 이곳에 있으면서 어떻게 보면 정말 조용히 명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된다. 미국, 시애틀,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한국에 비하면 서해안 쪽 시골이라 할 수 있지만 땅 덩어리가 크고 날씨와 자연이 축복 받았다고 해야 겠다. 특히 자연은 너무나 좋다! 그냥 매일 매일 거대한 숲에서 산림욕을 하고 있는 셈이랄까?! 사랑스런 아들 후니와 나의 아내를 항상 생각하면서, 언젠가 오늘을 돌이켜봤을 때 정말 최선을 다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도록 하자, 적어도 후회는 하지 않도록,.. 더보기
2015년 새해 을미년 첫 저녁외출, 그리고,,, 2015년 하고도 벌써 1월 중순이 넘었다. 시간은 역시 새해가 되어도 광속으로 지나가는 것 같고,,, 얼마전 정말로 오랜만(?)에 강남역에 외출을 했는데 왜 그리도 오랜만인 느낌이던지 기분이 묘했다. 물론 소주도 기분 좋게 한잔 한 상태에서 밤거리를 걸어다녀서 인지 기분이 참 업 되었던 것 같다. 겨울이라 당연히 추운 것이고 기분은 취했지만 차가운 밤 공기는 오히려 나를 더욱 상쾌하게 한다. 홍대서 부터 2호선을 타고 강남역까지 쭉 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새해 새로운 시작, 다짐, 그런 것들이 좋기도 하지만 때로는 부담 스럽게 만들기도 한다는 것,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누구나가 다 혼자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인 것 이니깐,,,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나는 그 누구보다 행복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 더보기
정말 간단한 사진 이야기, 빼빼로데이 샷 투척! ^^ 몇일 전 11월 11일 빼빼로데이, 그래도 기념일이라 챙기면서 부부 워크샵(?)겸 일잔 하며 찍은 기념샷!요즘 참 생각도 많고 해야 할 것도 많은 이 순간 순간들이, 시간이 지나서 가깝거나 또는 먼 훗날, 얼마나 애틋하고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지 두근 두근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좀 힘들고 번거로운 이 스트레스가 있지만, 다 훨훨 날려 버릴 것 이라고 자신 합니다. 우리 내년 빼빼로데이 때에는 선술집 갑시다! 하하하,,, 포스팅 투척은 딱 여기까지만,,,^^; 더보기
한강 공원, 2014년 가을 저녁노을을 만끽하며,,, 이젠 날씨가 수능을 기준으로 가을에서 겨울로 딱 하고, 바뀌는 것인가요? 갑자기 어제부터 영하의 체감온도를 느낄 수 있는 초겨울이 되었군요. 심지어는 새벽에 첫눈이 내리기 까지 했다던데요,,, 지난 주말에 한강에서 텐트를 치고 나들이 한 것이 올 가을의 마지막 나들이가 된건가 싶어서 그날 찎은 사진 몇장 투척 해 봅니다. 아직은 그 땐 햇살이 따뜻했었는데, 어제부터 오늘은 그냥 덜덜덜 추워요! 아직 추위에 적응이 안 되어서 인지는 몰라도! ^^;; 그나저나 동물의 왕국인 것은 진작에 알았지만, 이젠 당나귀? 조랑말? 미니말? 암튼 조그만 말도 등장 했더군요! 아이들이랑 어른들이랑 다 같이 구경하고 만져보고, 정말 순하더군요! 그리고 이 맛, 라~면!! 크~ 이 건 항상 먹을 때 마다 느끼는 것, 정말 전.. 더보기
더 빠르게 더 행복하게, 우리 후니 화이팅! (유튜브 동영상) 아들 후니가 빨리 걷기(나름 뛰기)를 시작 할 때 부터 지금껏(그리고 앞으로도) 스마트폰이나 캠코더로 찎은 동영상 파일들을 정리 해 봅니다. 다른 부모님들도 마찬 가지겠지만, 아기가 이쁜 그 순간 수많은 사진과 동영상 파일이 남죠! 하지만 쌓이는 이 디지털 컨텐츠는, 거의 개인용 빅데이터 수준이 되어 갑니다!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컴퓨터에 카테고리 별로 잘 정리 저장도 하여 편집도 하고, 스마트 폰 어플로 짜집기 하여 온갖 SNS 에 다 공유하고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기하 급수적으로 많아지는 데이터는 관리가 안되고, 이 사진도 저 사진 같고, 저 동영상도 이 동영상 같아 삭제는 해야 겠는데 또 너무 이쁘고 아까워서 삭제도 못하고 그렇게 됩니다! 하하, 그래서 저는 좀 엉터리 아마추어 같아 보여도 상관 없.. 더보기
평화로운 공간, 아이들, 운동장 그리고,,, 우리 동네는 평일 초저녁 쯤 되면 자동차들이 경주를 하기 시작 합니다. 수많은 헤어샵에서 나오시는 여자사람들을 싣고 어디론가(?) 매우 바쁘게 이동을 합니다. 가끔씩은 어찌나 위험하게 운전들을 하시는지 교통 사고가 안나는 것이 오히려 희한할 뿐! 약 4~5년전 부터 헤어샵들이 수도 없이 생기더니 생겨난 이상한 현상들,,, 운전하시는 분은 차량안에 네비게이션을 2개 이상은 켜 놓고 한손에는 무전기 같은 헨드폰과 쉬도 없이 통화를 하면서 난폭 운전을 하는 광경을 보는 것은 일상 다반사여서 신기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좁은 골목을 그렇게 운전하는 것이 기술이라고 해야 할까요?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우리 후니를 데리고 초등학교에 가면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어쩌면 가장 평화롭고 위험하지 않은 또 하나의 넓은 .. 더보기
가을 문턱, 햇살, 한강둔치, 일상,,, 한강에 간만에 갔는데 사람반, 강아지반, 개천절 연휴를 껴서 그런지 정말로 복잡하더군요! 만연한 가을 햇살이 너무 좋고, 수많은 강아지를 보고 신이 난 우리 후니는 이리저리 뛰어 다니고, 요즘 마음속이 많이 어지러워 정리하는 시간이 더디긴 하지만 그래도 한편으로는 평화로워 지는 시간 이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아래 아들 후니가 한강 둔치에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 할 때에는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쓰러지는 줄 알았네요! 하하 한강님~ 안녕하세요~~~^^ 더보기
광화문 광장에서 본, 수 많은 그림들, 한 7월 말 쯤, 광화문역 쪽에서 저녁 약속이 있어서 마침 지나가던 광화문 광장에는 당시, 폭염 속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해서 열정을 다해 서명운동을 하시는 분들과 바로 앞 분수대에서 천진하고 신나게 뛰어 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이 섞여 있었습니다.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그 사이에는 이순신 장군 동상이 위엄하게 서있고, 시간이 지난 지금 이순간 사진을 올리면서 쓰고 싶고 말이 정말 많지만 참고, 사진 만 몇장 포스팅 해 봅니다. 더보기
봄인가 싶더니 어느덧 여름, 너무 덥다 더워,,, 한낮의 기온이 30도가 넘어 버리고, 시간이 빠른 것인지 내 몸이 빨리 시간을 거슬러 가는 것인지 모르겠군요! 누군가 말대로 분초를 다투면서 시간은 흘러간다고 했듯이, 1초 1분 1시간, 매 순간을 행복한 생각만 하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새삼 듭니다. ^^ 더보기
성공이라는 과정에 대한 간단한 생각! 2014년 하고 4월의 중순에 접어 들고 있다. 한해의 1분기가 어느덧 넘어서고 그간의 고민과 노력의 결과에 대한 기다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오늘 점심 식사를 하면서 지인이 한 말이 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 노력을 한 만큼 그 결실은 언젠가는 분명히 돌아온다는 신념을 믿는다고,,, [이미지 출처 http://www.personaltrainingbusinessschool.com/] 맞는 말인 것 같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오늘 노력한 결과에 대한 결실을 내일 알려고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내 마음 같지는 않다. 우스게 소리로 오늘의 결과를 내일 알려 줄 수 있는 것은 '똥' 밖에는 없다. ^^오늘 먹은 것은 분명 내일 아침 화장실에서 확인 할 수 있으니깐,,, 중요한 것은, 진정 노력했거나 아니면 .. 더보기
2014년 행복 부부 워크샵 ^^ 2014년 화이팅! 행복하게 그리고 풍요롭게, 건강하게 우리 가족! TistoryM에서 작성됨 더보기
따뜻한 저녁노을에 비춰진 도심의 겨울목을 보며, 저녁 퇴근 무렵, 다시 깁자기 추워진 날씨에 도심을 걸으면서, 저녁 노을로 감싸진 건물을 보니, 춥기 보단 왠지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왜지? 날씨는 분명히 엄청 추운데 말이지! 어서 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왔으면 하지만 그래도 시간은 좀 천천히 갔으면 하는 생각도 해본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눈, 눈, 눈, 정말 많이 오네요! 2012년 벌써 12월, 올해 겨울은 무척 춥고 눈도 많이 온다더니, 11월 말부터 벌써 영하 10도가 넘어가고, 눈도 지겹도록(?) 많이 오는군요! 올해에는 왠지 하얀 겨울(White Winter)이 될 것이라,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빌지 않아도 될 것 같군요! ^^ 더보기
휴식같은 휴식, 그건 풀을 등지고 하늘을 보는 것! 사람은 자연에서 태어나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만큼,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일도 많고 덕분에 스트레스도 많은데, 역시나 그 때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옆에 두고, 풀이 있는 곳에 신발을 벗어 던지고 그냥 누워서 풀 냄새를 맡으며 하늘을 보는 것 만큼 좋은 휴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쵸? 멋진 구름과 그 사이로 나오는 태양의 태양의 발자국을 보며, 장난감 사진 지도에 투척 해 봅니다. 그리고 낮잠을 쿨쿨~~ ^^ 더보기
가을 분위기 만끽 하늘 풍경 사진 투척합니다! 추석 연휴, 간만에 아기 데리고 한강에 갔습니다! 예전에 받아 두었던 카메라 어플로 여러가지 옵션을 주고 가을 풍경의 사람들, 하늘과 그 속의 날아다니는 '연' 들을 찎었는데, 의외로 괜찮고 석양의 색깔이 이쁘네요, 그냥 투척해 봅니다! 참고로, 위의 첫번째 사진만 아이폰 사진첩으로 저장 후 이미지만 '자르기 편집' 한 것입니다! 나머지는 어플에서 저장 된 그대로 올리는 것이구요, 멋지죠? =^_^=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자연이 우리 인간에게 준 하트랍니다! 아침 일찍 눈이 떠져서 잠시 TV를 보는데,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뉴 칼레도니아 보 섬에 있는 하트 모양이 나와서 바로 찍어 봤습니다! 자연을 지키고, 사랑하자의 내용인데요, 그 다큐멘터리 마지막 장면의 대사가 인상이 남네요! '우리는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사랑 말고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럭셔리 M 시리즈 '인피니티 M37' 의 엣지! 회사 지인이 얼마전 인피니티 M37을 질렀습니다. 그간 말로만 듣고 기다렸던, 그 멋진 차를 직접 보니깐 정말 좋더군요! 차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대리 만족을 충분히 했고, 장난감 사진 지도에 한번 제가 보고 싶은 그 M37의 몇 장면을 투척해 봅니다. 뭐~ 이미 부러워서 졌으니깐요,,, ^^ 저 아날로그 시계를 보고 저는 경탄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이걸 엣지라고 하나요? ^^ 인피티니 내부의 뒷자석에서 본 장면인데, 선루프는 대부분의 프리미엄 세단과는 달리, 표준 사이즈의 선루프네요, 그래도 멋집니다. 어라 저 창 밖으로 우리 회사 대표 간판(?)도 보이는 군요! ^^ 개인적으로 인피니티는 제 개인적인 성향상 럭셔리한 여성스러운 차량의 색깔이라서 그런지 하얀색이든 밝은 톤이 더욱 어울리는 것 같네요! 더보기
혜민스님의 감동 명상 구절! '나(我)야 수고 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이미지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211863] 어제 맛나게 느낀 나의 힐링! 나 스스로의 가치는 내가 정의하라! 사랑은 상대방의 배려부터 시작이다! 상대방의 미운 결점이 보이는 이유는 그 결점이 나에게도 있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스스로 맞출 수 있는 알람 시계를 선물해 줘라! 아이의 자존감을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행복해야 한다! 난 뭘 해도 되는 아이! 내 삶의 성공의 가장 큰 요소는 행복한 부부관계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누구 보다도 내가 가장 행복해야 한다는 것! 그 중 명상의 시간에, 지금 것 40여년을 살았지만, 내가 내 몸에게 위로 한마디, 수고 했다는 한마디 한번 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