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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이야기

뒤늦게 알게 된 소셜 서드파티 어플들! 호기심 중독에 빠진건가? 또다시 어설프게? ^^

뒤늦은 호기심 발동 걸린 후, 근래 어설픈 투척 Tweet 을 좀 자제하고 FaceBook (일명 '얼책' ^^) 에서 거의 Tweet 하듯이 포스팅을 하고 친구를 사귀던 중 다양한 SNS 3th parth service가 많이 있다는 것을 보고, 우선 Tumblr 라는 것 부터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특히 트위터리안이 알면 편리 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뉴스나 버즈에서도 '트위터 한계를 Tumblr 로 넘는다' 라는 기사도 제 눈에는 이제서야 보이더군요,,,-_-;;;


트위터의 140자 제한, 미투데이 역시 150자 제한,,,그래서 Tumblr 에서 제공하는 트위터 연동을 이용해서 장문의 Tweet 을 할때 글의 일부와 링크를 넘겨준다는 것에 혹해서 따라해 보기 시작 했는데, 역시 그 다음 단계의 호기심의 연속성 빠졌습니다,,,


우선 여러 파워블로거의 멋진 포스팅을 보고 따라 해 보고 첫 포스팅은 성공 했는데 이 서비스가 결국 블로그 Tool 이 되면서 그 외에도 여려 서비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 하게 되고, 그중에 하나인 DISQUS 라는 서비스에 맞딱 뜨리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소셜 댓글 시스템이라는 의미로 불려지던데, 우선 댓글 관리를 한곳에서 관리 할 수 있고 또 따로 포스팅도 할 수 있다고 하여 확인도 했습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또 DISQUS 에 가입을 했고,,,역시 온라인을 통해서 따라하면서 결국 세팅도 완료 했습니다. 사이트는 Only English 와 적어도 html 과 javascript 정도의 코드는 조금 이해를 해야 하는 수준으로 가이드가 되어 있어서 모자라는 아이큐에 눈이 빠질 지경이였구요,,,,하하하

위와 같이 드디어 유연한 Tweet 를 하기 위한 Tumblr 블로그가 만들어 졌고, 역시 DISQUS 도 붙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여기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이 놈을 달게 되었고, 걸린 시간은 대략 3시간이나 걸렸네요,,,

현재 수많은 파워블로거를 통해서 작년부터 이런 류의 3th party application 서비스들은 소개가 되고 있고, 심지어는 아주 상세하게 가이드를 기술해 놨습니다. Youtube 에도 동영상은 무수 합니다.

어쨌든, 저로써는 지금이라도 알게 된 것에 안도감(?)을 가지고, 또 한편으로는 이렇게 여러 도구를 이용해서 어설프게나마 세팅하면서 생긴 경험이 책 한권 읽는 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고 스스로 위로도 해 봅니다. ^^;

쇼셜네트워킹 차원에서도 파워유저가 자연스럽게 또는 본의 아니게 동기부여를 해 줌으로 해서, 저와 같은 호기심 많은 초/중급 유저가 따라 할 수 있도록 된다는 것, 즉, 불과 몇개월 전 까지만 해도 전혀 관심이 없던 이런 서비스를 스스로 따라해 봄으로써 빠른 시간에 일파 만파 번져 갈 수 있다고 생각 되니 정말 강력한 '중독성?' 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