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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이야기

유저스토리북? 독서는 마음의 알콜 서재?! ^_^

몇일 전 우연히 유저스토리북 이라는 서비스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BM 이라면 서재 블로그 형식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국내(알라딘), 국외(아마존)에게 온라인으로 판매도 할 수 있는 일종의 B2C와 C2B 짬뽕(?) 모델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개인 서재 부터 그룹 서재까지 설정할 수 있고, 블로그 형식의 테마 설정하여 사용해 볼 수 있어서, '' 이라는 컨텐츠 자체를 가지고 꾸밀 수 있어서 나름 재밌는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저의 서재 입니다. ^^
라이프 스트리밍 플랫폼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던데, 말 그래도 유저스토리북을 이용 하면서 온/오프라인에서의 다양한 경험, 활동, 커뮤니케이션 등이 유통 될 수 있는 의미라고 합니다. 일종의 Seamless Service의 일종 이겠죠!

아직 Beta 라고는 하지만 SNS 와 블로그 서비스를 적절히 잘 융합 시킨 괜찮은 BM 같다는 생각이 드는 듭니다! 유저스토리북에서 표현하는 말 그대로 '책 더하기 소셜 네트워크' 멋진 표현 입니다! ^^

또 한가지 마음에 드는 점은 좋은 책을 추천하는 BookSocial 이라는 책 더하기 소셜네트워크가 있는데 이는 유저스토리북트윗믹스라는 서비스가 같이 접목 된 것 입니다. 여기서 트윗믹스는 아는 분이 이미 많으시겠지만, 한국어로 트윗되거나 또는 한국어라고 판단 된 트위터리안의 트윗을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URL 별로 클러스터링 하고 이를 현재 Twitter에서 가장 많이 대두 된 트윗을 찾아서 노른자위 트윗만 수집하여 보여주는 일종의 '대한민국 트위터 핫이슈 검색' 로봇 서비스 라고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과 연동이 안되면 안되겠죠? 쿠루쿠루(QrooQroo) 라는 어플인데, 어플리케이션에 계정을 생성하고, Barcode 나 QRcode를 스캔하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유저스토리북의 제 서재에 책을 등록할 수도 있고 온라인상 여러가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네요!

이제 가입한지도 얼마 안되었고, 사용은 계속 해 봐야 겠지만, 아무쪼록 책을 좋아하고 거기에다 SNS를 좋아라 하는 모바일러 들에게는 재미있는 서비스가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저도 앞으로 서점을 가면 스마트폰으로 검색하고 서재에 올리고 책도 구입하고 후기를 트윗하는 그런 모습이 연상이 되는군요. ^^

아무쪼록 SNS를 접목한 이런 유형의 BM들은 비단, 책이라는 컨텐츠 뿐만 아닌 대부분의 취미나 실생활 컨텐츠 서비스 모델에 접목 되어서 이미 나왔거나 앞으로도 수도 없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