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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이야기

Olleh 마켓(Olleh Market) 오픈 그 이후, 뜨거운 열기~!

얼마 전 KT Olleh 마켓이 오픈을 하였습니다. 모두들 추석 연휴를 반납 하면서까지 KT 관계자는 물론 관련된 모든 협력업체들이 함께 안정적인 서비스 오픈을 위해서 뜨거운 시간을 보냈고, 무사히 오픈을 한지 벌써 몇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Olleh 마켓은 크게는 Seller, Buyer 이 두가지로 Side가 나누어 집니다. 말 그대로 CP(Content Provider)가 상품을 팔 수 있도록 컨텐츠를 등록 하는 Seller Side와 이를 잘 팔 수 있도록 서비스 하는 Buyer Side 입니다.

[KT Olleh 마켓 (Web)]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Olleh 마켓은 지난 2009년 11월에 오픈 했던 '쇼앱 스토어'가 리뉴얼 또는 흡수 통합 된, Olleh 마켓 으로 새롭게 문을 연 것인데, 어플리케이션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었던 것에서 이제는 IPTV, 스마트폰, 테블릿, PC 등의 N-Screen 을 위한 음악, 영상, 게임, eBook 등의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된 것 입니다. 이는 더불어 KT 만의 특성을 살리고 위와 같이 다양한 컨텐츠를 유통하기 때문에 '스토어' 보다는 '마켓' 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4일 KT에 따르면 이달 들어 자체 앱스토어인 쇼앱스토어를 확장해 멀티스크린과 멀티 콘텐츠,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올 인원 오픈마켓`인 올레마켓으로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올레마켓은 스마트폰 · 태블릿PC · PC · IPTV를 모두 지원하는 멀티스크린과 영화 · 음악 · e북을 스트리밍 서비스나 다운로드받아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콘텐츠,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 및 윈도모바일 · 윈도CE 등 멀티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위와 같이 언론 매체에서도 발표 되었고 또한 이미 언급 한 데로, 'N-Screen' 을 대상으로 대부분의 사용자의 디바이스(Device)에서 각각의 특성에 따른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는 개념 입니다. 이는 'One Content' 의 Seamless Service 가 가능 하다는, 즉, 구입한 영화는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IPTV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 이겠죠!

Olleh 마켓은 초기 단계이고 현재 스마트폰은 KT용 안드로이드 탑재 폰 3종과 윈도우 모바일 폰 2종등이 가능하고, 어플리케이션도 아직은 많지는 않아 사용자들의 소소한 불만이 있긴 합니다. 그리고 일부 피처폰에서도 다운로드팩을 이용하여 다운받을 수 있는 종이 있어서, 혹자들에게는 Olleh 마켓이 스마트 폰 대상인데 피처폰의 다운로드팩이 일부분 있는 부분에서 혼란을 야기 시키는 부분도 조금 있긴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쇼앱스토어의 서비스 운영의 노하우로 매우 빠르게 궤도에 올라설 것이라 생각 되네요.

아이폰이나 WP7폰은 자체 앱스토어가 탑재 되어 출시 됨으로, 결국 안드로이드를 주력으로 KT를 비롯 이통사들은 Olleh 마켓과 같은 서비스 모델을 계속 탄생 시킬 것이고 이는 그간 T스토어를 중심으로 국내 컨텐츠의 시장이 형성 되었지만, Olleh 마켓의 등장으로 앞으로 App 컨텐츠 스토어의 시장 경쟁이 더우 치열해 지고 가속화 되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더욱 많은 양질의 컨텐츠는 물론이고 다양하고 광범위한 선택권을 가질 수 있는 시장을 기대해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K패드 아이덴티티탭 Olleh 마켓]



[KT 안드로이드 폰 : Olleh 마켓 메인]


[KT 안드로이드 폰 : Olleh 마켓의 eBook]
 

아무쪼록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탄생 된 만큼의 그 '가치'는 결국, 양질의 컨텐츠와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한 사용자의 만족도라고 생각 됩니다. 이는 결국 땀흘려 열씸히 개발한 주인공들에게도 '보람' 이라는 의미가 비즈니스 시스템을 만든 것 보다는 서비스를 창조 했다는 것으로 남게 되길 기대하며 바라는 마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