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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지도

미국 동부 여행! 나이아가라 폭포 그리고 자유의 여신상 편!

미국 대륙 동부 여행 마지막 포스팅 입니다. ^^


미국 동부 쪽을 위의 지도상으로 보면 파란색 라인으로 돌았습니다. 물론 저 파란색 라인중에 차를 달려서 다닌 1300 마일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1박2일의 뉴욕 패키지 여행과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볼티모어 공항으로 오는 거리는 포함 되지는 않는 거구요! 차량으로 이동한 거리는 2000KM 가 조금 넘는 거리 입니다.

참고로, 이 맵은 제가 미국 여행 중 Foursquare 로 Check in 한 것을 토대로 Google 어스에서 탐색한 화면을 캡쳐 한 것 입니다.


명품 아울렛 한번 찍고, 동굴 탐험 하고,,,
출발 그리고 루레이 동굴까지!~ 2011/07/20 ~ 07/22


자 아래의 차를 준비하고 출발 전에 기념 샷!

그리고는,,,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리고,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곳은 Woodbury Common Premium Outlets 이라는 명품(?) 매장이 즐비한 곳인데, 우선 놀란 것은 역시 땅 덩어리가 커서 그런지, 거의 크기가 국립공원 수준이더군요! 날씨도 너무나 더웠던 때라, 1/3정도 돌았었고, 심지어는 서로 잊어 버리는 바람에 만남의 장소를 정하고 돌아다녔습니다. 한국 남자들, 이곳에 가면 남자들 죽습니다. ㅋㅋ


이 그림이 이곳의 지도 입니다. 약도가 아니라 거의 지도 수준이죠,,,헐!!!

 




 


여성 분들은 이 사진을 보면 참 좋아들 하시겠군요! ^^


 

 

 

 

이곳이 휴게소 이구요! 역시나 돈많은 중국인들이 득실 득실 하더군요! 뭉칫돈을 들고 다니면서 쇼핑을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루레이 동굴(Ruray Caverns), 보통 관광을 하면 가게 되는 곳일 텐데, 밖이 너무 더웠어서 그런지 정말로 시원 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웅장한 사진 몇장 투척 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그리고, 자유의 여인상!
시원한 폭수 나이아가라, 그리고 다시 뉴욕으로,,, 2011/07/22 ~ 07/24
숙소에서 쉰 후 또 달려서 간 곳, 나이아가라 폭포!!! 미국 쪽과 캐나다 쪽 모두 다녀 왔습니다. 중간에 캐나다 쪽으로 가는데 저희가 왠지 차도 크고 가족 단위라서 그런지 모두 내려서 검문을 받았다는 웃지 못할 상황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설명이 필요 없겠죠!

 

 

 


자 그리고 폭포에 가장 근접하게 한번 가보기 위해서 이곳에서 제공하는 우비(?)를 입고 들어가 봤습니다.


정말~ 끝내 줍니다. 그리고 제 아이폰 고장날 각고하고 미친척하고 폭포를 찍었답니다.

 

 

 

그리고 배에서 내린 후 모자른 마음에 다시 폭포 가까이 올라갈 수 있는 계단으로 올라갔는데, 물살이 너무나 쎄서 중턱에서 이렇게 겨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는 캐나다 쪽으로 건너가서 다시 나이아가라를 감상! 참고로, 캐나다 쪽과 미국쪽의 분위기는 완전히 틀리더군요! 물론 나라 자체가 틀린 이유도 있겠지만, 왠지 서울 근교에 있다가 갑자기 지방으로 간 기분이랄까요? 적절한 비유는 아닌 듯 하지만요! ^^


 

 

그리고는 일정상 날씨가 너무 더운 이유도 있고, 동행한 어르신 건강도 챙길 겸 일정을 변경하여, 다시 뉴욕으로 갔습니다. 지난 1박2일 투어를 할 때 우여곡절 끝에 못본 자유의 여신상! 미국 뉴욕에 가면 꼭 봐야한다는 그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다시 링컨터널을 지나 뉴욕 시내에 들어갔습니다.

 
뉴욕의 도심이 보이는 곳에서 파노라마로 한컷! (참고로, 형님 '와이프의 오라버니' 께서 찍어주신 작품)

 

그리고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을 보기 가기 위한 배를 타고 가면서 컷! 이 배는 엘리스 섬(Ellis Island)과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섬(Liberty Island)을 경유하여 오는 배 입니다.  

 

 
참고로, 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에서 우호증진을 위해서 미국 독립 100주년 기념으로 선물한 것이고, 정식 명칭은 '세계를 비치는 자유(Liberty Enlightening the World)' 라는 정도는 이미 다 아시리라 생각 되어 생략 합니다. *^^*




이렇게 하여 미국 동부 투어는 이렇게 정리가 되어 가는군요! 물론 해외 여행 촌놈(?) 포스팅을 하면서 더 수 많은 얘기 거리와 사진들이 있지만, 그걸 다 나열하려면 끝도 없을 것 같고, 해서 마지막 자유의 여신상을 마침표로 자동차 투어는 마무리를 짓게 됩니다!

참고로, 왼쪽 사진은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들의 장소가 태깅 된 것들인데, 최초에 동부 투어를 하려던 동선과 많이 흡사 했습니다!

비행기는 소형, 중형, 대형을 모두 한번에 타 봤고,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의 더위와 생각보다는 틀린 경험을 많이 해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워낙 땅 덩어리가 크다 보니 지금 생각해 보면 거의 한달은 있어야 하나의 주를 여행할 수 있겠더군요!

아무쪼록 이번 미국 여행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신 가족분, 형수님들, 형님들, 귀여운 악동이 아이들, 그리고 우리 와이프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