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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라보는 것

따뜻한 저녁노을에 비춰진 도심의 겨울목을 보며,

저녁 퇴근 무렵, 다시 깁자기 추워진 날씨에 도심을 걸으면서, 저녁 노을로 감싸진 건물을 보니, 춥기 보단 왠지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왜지? 날씨는 분명히 엄청 추운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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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왔으면 하지만 그래도 시간은 좀 천천히 갔으면 하는 생각도 해본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