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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라보는 것

KTX2 처음 탄 촌티 사진 찍어 올리기! ^^

일 때문에 동대구에 갔다가 우연하게 타게 된 KTX2, 그간 그렇게 많이 KTX를 타고 돌아 다녔는데 이제서야 타보게 되는군요,,, 솔직히 일부러 KTX2를 타보려고 한적도 없지만, 매우 깔끔하고 세련 되어 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자리도 훨씬 넓고, 색감도 훨씬 편안함을 안겨다 주는 느낌이군요,

자리도 자리지만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오는 곳은 넓은 열차칸 사이의
공간 인데, 훨씬 넓어지고 스낵코너나 식당도 있지만 스마트폰으로 블로깅을 한답시고 짝는 것은 좀 오버일 듯 하여 참았습니다! ^^

그리고 지나 다니는 문이 KTX는 손잡이를 돌리는 형식 인데, KTX2는 터치식 입니다. 역시 스마트해야 스마트 다운 것 같군요! 무선인터넷도 카드를 받아야 하는데 QR 코드로 스캔하게 되어 있는 듯 합니다.

특실 맨 앞칸의 좌석 모습 입니다! 앞자석의 등이 없는 것을 고려하여 세팅 되었는데 신선 하군요!

두시간 삼십여분, 왠만한 책반권을 읽고 30분 남짓 자면 서울과 부산 사이의 시간, 다음에는 영화를 볼 수 있는 KTX를 타봐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사진 찍으면서 왜 이리 오늘따라 뻘쭘한지 혼났네요, 몇장 찍지도 못하고,,*^_^* 아무쪼록 처음 타 본 KTX2 촌스럽게 짧은 소감 올리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