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벤쿠버에는 꼭 가야할 곳, 그랜빌 브릿지(Granville Bridge)를 사이에 두고 벤쿠버 안의 조그만 섬이라 하여,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 라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서 바로 Public Market 과 여러가지 볼거리 먹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미국 시애틀의 스타벅스 1호점과 바로 앞 Pike Place Market 여행기를 포스팅 한 기억이 나네요.
물론 분위기는 완전히 다른 것 같습니다.
여기는 벤쿠버 여행 시 꼭 와봐야 한다는 곳이라고 하던데, Island 안에서 관광객과 아이들을 위한 곳을 잘 꾸며 놓은 것 같습니다.
Granville Island 지도를 보면 가볼 것 먹거리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키즈 카페)이 오밀 조밀 조화롭게 모여 있습니다.
우선 Island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느낀 점은 왠지 공장 지대(?)를 잘 꾸며 놓은 듯 한 느낌도 들구요~!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요,,,
마지막 사진은 정말 공장 굴뚝에 재미있게 그림을 그려 놔서 거부감 보다는 오히려 환경 친화적(?)인 느낌 마저 들게 하더군요.
나중에 알아보니, 원래는 공장과 창고가 있던 낡고 오래된 공장지대 였지만, 1970년에 개조 되어 지금은 관광지이자 예술 공간 그리고
도시인들의 휴식 공간이라고 하더군요,
Anyway, 그 다음에 찾아간 곳은, The Lobster Man 이죠!
흠 이곳 역시 중국인들이 운영을 하던데, 암튼 한마리를 거금 CAD $30.00 을 주고 사서 먹었습니다.
어떻게 먹었냐구요?
바로 앞에 있는 항구에서 길거리에서 뜯어 먹었죠! 하하
지나가는 사람들 신경 쓰지 않고 먹어치웠습니다. 아래에 나오는 아름다운 항구를 배경으로 길거리에서 ^^;
그리고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 바로 우리가 표현하는 재래시장? 또는 전통시장 같은 곳을 가봤습니다.
바로 Granville Island Public Market
그리고 마켓 내부에 있는 Food court 바로 밖에 있는 항구,,,
정말 파란하늘에 사람을 전혀 겁내지 않는 갈매기와 함께 좋은 추억을 남겨 봤습니다.
날씨가 따뜻해 지면 정말 한번 꼭 다시 한번 와 보고 싶은 곳 입니다.
그 때에도 Lobster 를 이 여행에서 처럼 먹는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캐나다 여행 포스트 시리즈는 여기 까지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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