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가 심상치 않게 오는가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비가 오기 보다는 정말로 하늘에서 물을 퍼 붇는 한 느낌으로 천둥 번개와 함께 비가 쏟아 졌습니다. 볼일이 있어서 나가는 데 집 앞에서 부터 부담스러울 정도로의 빗줄기가 나의 시야를 완전히 가리고,,,
언론에서는 서울에 시간당 100mm 가 퍼 부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우산을 써도 옷이나 머리는 흠뻑 젖었고, 좀 무서운 느낌마저 들더군요,,
볼일을 마치고 양재역 쪽에서 다시 신논현역 쪽으로 돌아오는데 테헤란로 사거리와 강남역 사거리에는 물이 역류해서 강을 이루었고, 심지어는 파도까지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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