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의 한산한 롯데월드 너구리 굴 체험!
롯데월드, 일명 너구리 굴, 평일 오전에 와서 만끽하는 여유로움, 회전목마를 3번 연속으로 타 줄수 있는 센스도 발휘 할 수 있습니다. 나이 40대 초반이 간만에 어머님을 모시고 그리고 와이프와 아들 후니와 함께 즐겼던 롯데 월드, 그 어느때 보다 좋았던 느낌이었습니다. 너구리 굴, 이곳을 또 오다니, 하면서도 막상 오니깐 다시 동심으로 돌아가고,,, 이 후렌치레볼루션은 언제나 타 볼수 있으려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무서운 놀이기구를 못하는 와이프님 덕분에 여기 오면 항상 회전목마만 탔었는데, 이제는 너무 오래 되어서 나도 못 탈 것 같다는,,,^^ 월드 트램 투어 버스를 타고 잘생기고 이쁜 분들과 춤도 추고,,, 그렇게 돌고 돌아 다시 회전목마 앞으로 와서 한번 더 타주고,,, 이제 부터가 본선인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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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하얀 눈이 펑펑 옵니다!
지금이 12월 하고도 초순이 지났는데 어제인가 가을비(?) 같은 것이 하늘에서 내리더군요, 12월에 왠 비? 암튼 오늘은 다시 겨울같이 속칭 '강추위' 라고 해서 좀 추운 느낌이 드네요! 요즘 몇년 간은 겨울이 겨울같이 않게 춥지 않아서, 사람들이 체감온도가 영하 5도까지만 내려가도 '강추위' 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몇일 전 인가 눈이 정말 많이 왔었죠! 정말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순간 많이 내리더군요, 물론 날씨가 따뜻해서 쌓이거나 하진 않았지만 역시 눈을 보니깐 기분이 좋긴 하더군요,,, 물론 덕분에 안경이며, 옷, 머리는 거의 다 젖었고,,,^^ 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군요, 올해는 꼭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한번 간절히 빌어 봅니다. 그렇게 눈도 적당히 기분좋게 와서 눈 때문에 피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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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첫날 중부 호우특보 후 고요함,,,
아침부터 비가 심상치 않게 오는가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비가 오기 보다는 정말로 하늘에서 물을 퍼 붇는 한 느낌으로 천둥 번개와 함께 비가 쏟아 졌습니다. 볼일이 있어서 나가는 데 집 앞에서 부터 부담스러울 정도로의 빗줄기가 나의 시야를 완전히 가리고,,, 언론에서는 서울에 시간당 100mm 가 퍼 부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우산을 써도 옷이나 머리는 흠뻑 젖었고, 좀 무서운 느낌마저 들더군요,, 볼일을 마치고 양재역 쪽에서 다시 신논현역 쪽으로 돌아오는데 테헤란로 사거리와 강남역 사거리에는 물이 역류해서 강을 이루었고, 심지어는 파도까지 치고,,, 특히 서울쪽은 상습 침수 지역인 강서구 양천구는 이미 침수가 되었고, 다른 곳도 경기도 까지 피해가 속출하고 있나 봅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언제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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