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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지도

트롱프뢰유 뮤지엄에서 해프닝! 가족, 커플들과 함께!!

얼마전에 말로만 듣던 트릭아이 뮤지엄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생소 했지만, 막상 가 보니깐 너무나 재미있는 경험이 디더군요,,, 이 곳은 재미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커플들이 사진 촬영을 하면서 추억을 쌓는 곳으로는 딱 좋은 곳이 겠더군요!

그리고 아마도 이 주제로 포스팅 된 블로그들의 글은 대부분이 모두 비슷한 사진과 내용으로 포장 되어 있겠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시각이 틀리기 때문에 각각이 특색있고 새롭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이 체험 미술관 앞에 가면 이런 간판이 서 있습니다.밤 10시까지 한다니, 시간도 꽤 많죠!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입구 부터 눈에 띄게 특이 합니다. 특히 오른쪽에 있는 계단은 그림 이랍니다. ^^


 

트롱프뢰유! 위의 그림에도 써 있듯이, 프랑스어로 '눈속임' 이라는 뜻이고, 영어로는 Trick the eye 인데 2차원의 평면 회화르 마치 3차원의 입체로 착각하ㅔ 만드는 그림이라고 합니다. 의도적으로 보는 이를 혼란 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써 있네요!

 



위의 지도를 보면 이 미술관은 볼꺼리가 정말로 많습니다. 티켓을 끊고 들어가면 트릭아이 뮤지엄을 쭉 보고 나온뒤에 고양이 미술관, 아트샵, 갤러리 까지 보고 산토리니 카페에서 커피한잔과 케잌으로 마무리 하면 되죠!


이 사진은 올리기가 좀 그랬지만, ^^; 위에 있는 사진이 응아를 하는 동상에서 한컷, 그리고 남자 화장실 내부에 이렇게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참 재미있는 바상이죠? 하하, 위 그림은 여성분들이 특히 기념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것 같더군요!

자 티켓 박스 부터~!



거인과 소인도 되어 보고!



부황도 뜨고, 모나리자 얼굴 터지도록 물도 주입해 드리고!



가면도 쓰고 왕대박 초밥도 받고, ㅋㅋ
(아래 사진은 러브콘 님이 사진이 잘 안나왔다고 해서 살짝 모자이크 처리를 했답니다. ^^;)
 


그리고 널도 뛰고, 곤장도 치고, 참 재밌죠?


그리고 거의 마지막 코너에서는 아래와 같이 이미지가 있는 앞치마와 쇼핑백을 몸에 대고 사진도 찍을수 있습니다. 이쁜 와이프나 여자친구 분이 특히 란제리 모양 가방을 들고 옆에서 찍으면 모양 나옵니다.
이 사진은 차마 안 올리겠습니다. ㅋㅋ

 그리고 고양이 미술관 : 기묘한 대화! 


그리고 산토리니서울 선정작가 릴레이전 : Talk to me


그리고 마지막으로 ODD QUINTET 갤러리!


정말로 감각적 이더군요!



여기까지가 이번에 다녀 온 간략 후기 입니다. 가보면 아실테지만, 재미있는 볼거리가 정말로 많습니다.

물론 홍대 자체가 볼거리가 많은 거리이긴 합니다만, 그 속에 숨어 있는 이런 곳들이 왠지 홍대 거리라서 더욱 매력이 있어 보이는 효과도 큰 것 같더군요! 못 올린 사진이 많은데 나중에 가족들과 다시 한번 가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쪽 역시나 재미있고 느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러브콘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