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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라보는 것

출근 무렵의 강남대로 중앙에 서서,,,

퇴근 무렵 바쁜 한숨을 겨우 쉬고 그 사이 트윗과 블로그를 넘나 들며 정신 없이 빠르게 넘쳐나고 스쳐지나가는 정보들을 힐끗 쳐다 보는 척 하다가 결국 잠들고, 아침이 다시 되었네요,,

한정거장 더 가서 내려야 하는데 버스 중앙선도 밀리는 것 같아 전역에서 내려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어제 일기 예보로는 오늘도 매우 쌀쌀 할 것이라는 것과는 달리 나름대로 포근하네요,,

중앙 대로변에서 빌딩과 하늘 사이로 사진 한번 찍어 봅니다. 왠지 잘 나온 듯한 느낌이네요,,

아침의 맑은 기운과 진한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으로 전날의 스트레스와 걱정은 잊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