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 온지 어느덧 한달 하고도 일주일이 넘어간다.
오기 전 설레이거나 걱정 되었던 수많은 것들이 지금 여기서 분초를 다투며 현실에서 과거로 지나가고 있다.
멋진 하늘, 고요한 바닷가, 나무들, 정말 파란 숲들,,,
이곳에 있으면서 어떻게 보면 정말 조용히 명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된다.
미국, 시애틀,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한국에 비하면 서해안 쪽 시골이라 할 수 있지만 땅 덩어리가 크고 날씨와 자연이 축복 받았다고 해야 겠다.
특히 자연은 너무나 좋다! 그냥 매일 매일 거대한 숲에서 산림욕을 하고 있는 셈이랄까?!
사랑스런 아들 후니와 나의 아내를 항상 생각하면서,
언젠가 오늘을 돌이켜봤을 때 정말 최선을 다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도록 하자, 적어도 후회는 하지 않도록,,,
그렇게, 나의 모험(?) 또는 여행기는 시작 되었다! 그나저나 정말 간만에 헨폰으로 티스토리 포스팅 하기 디따 힘드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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