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축쩨! 봄이 빨리 오길 기원하는 은근한 마음, 롯데 월드로~!
와이프와 몇주 전에 다녀온 롯데월드 꽃 축제 사진 들 이네요! 요즘은 몸과 마음이 행복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여유롭고 싶은 척'만 하는 바쁜 마음인지라, 블로그나 책읽기 등 시간을 좀 내서 끄적이고 읽을 만한, 뭐라고 할까요? 그런 부지런함(?)이 약간은 없어진 것 같습니다. 거의 짬나면 스마트폰으로 트위터하고, 페북하고,,심지어는 페북에 체크인 서비스까지 겸비하여, 더더욱이 눈과 손가락만 움직이게 되는 그런 좋지 않은 현상이 더욱 심해 지고는 있습니다.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만에 혼자 있는 시간(?)에,,,^^ 스마트폰 안에 있는 사진기를 정리 하다가, 얼마전 다녀온 롯데월드 꽃축제에서 찍은 사진 몇개가 있어서, 블로그도 좀 살짝 깨워 볼 겸, 몇장 투척 해 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오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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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그 가을의 진한 향기에 취해보다!
얼마전 창경궁을 다녀 왔습니다. 덕수궁, 창덕궁은 생각 해 보니 여전히 서울 촌놈이라 가보질 못했네요, 아 아니군요, 아주 어렸을 적 부모님 손 잡고 가 봤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는 것이군요! ^^ 이 창경궁 역시 근 20여년 만에 와이프 덕분에 가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의 운치를 맛 볼 수 있다고는 생각치도 못했네요! 좀 오버 스러울 수도 있지만, 정말 안구를 맑게, 아주 맑게 정화를 하고 온 느낌 입니다. 아래 백과 사전에서 말하는 창경궁에 대한 내용을 보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건물이 모두 동쪽을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오후 쯤에 갔었는데, 서쪽으로 지는 맑은 하늘에 비쳐지는 건물과 나무는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1963년 1월 18일 사적 제1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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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나이에 처음 가본 63빌딩 그리고 남산타워 나들이! ^^v
서울에서 태어나서 지금 불혹(!)의 나에까지 살면서 한번도 안 가봤던 63빌딩, 아마도 이런 분들 많이 계실 껍니다. 바로 지척에 둔 서울의 63빌딩을 콘울프님 덕분에 드디어 가 봤습니다. 태국의 바이욕 스카이 빌딩,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그다지 큰 차이는 없더군요,,, 제 개인적으로는 서울의 전경이 전세계 어느 도시에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습니다.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의 광경, 정말 멋지죠! 대한민국의 서울은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간만에 가봤던 남산 타워에서 서울을 만끽하고, 그리고 드디어 서울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본 63빌딩! 그리고,,, 이 녀석이 무슨 황소 물고기 였는데, 정말로 희한하면서도 귀엽게 생겼더군요! 근데 수족관에 왠 앵무새? ^^ 아래의 물고기는 꼭 화난 표정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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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 소망우체통에 행복한 소망엽서 보네세요!
얼마전 울산쪽에 있는 간절곶이라는 곳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 봤습니다. 봄이 오기 직전의 날씨라서 그런지 아직은 쌀쌀하기 까지 한 바다 바람이였지만, 상쾌하고 편안 했었습니다. 워낙 여행을 잘 안다녀 본 촌놈(?) 출신이라 모든 것이 다 새롭고 신기해 보이더군요,,,^^; 드넓은 바다와 이국적인 이정표로 시작하여,,, 간절곶 등대를 옆으로 보면서 가다 보면 커다란 저 멀리 우체통이 슬슬 보이기 시작 합니다. '와우' 하면서 발걸음을 재촉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마주 선 커다란 소망 우체통! 얼핏 보면 왠지 아이들의 놀이기구인 마냥 보일 수 있지만, 분명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의 소망을 비는 우체통이 분명 했습니다. 이날 열씸히 와이프 러브콘님과 결혼 후 처음으로 서로에게 행복한 소원도 엽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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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에 있는 주말농장에서 오토캠핑을 하다~!
얼마전 캠핑을 좋아하시는 형님 내외의 덕분으로 장모님, 장인어른 으르신 들과 조카들, 그리고 와이프와 함께 밀양쪽에 있는 주말농장에서 오토캠핑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몸이 좀 게으른 편이라 이렇게 어딘가를 여행가서 텐트를 치고, 음식을 준비하고 하는 것은 상상도 못했는데, 이번에 형님이 준비하시는 것을 실제로 보니깐, 정말 매니아가 아니어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어딘 가를 간다는 그것 자체만으로도 게으름을 떨칠 수 있겠다 싶더군요, 물론 여건은 되어야 합니다. 차도 우선 커야 하고, 장비는 물론 말할 것도 없구요! ^^v 아직 춥기는 하지만 공기도 맑고 물도 정말로 깨끗 하더군요! 열씸히 준비하시는 형님! 고기과 각종 해산물을 구워 먹을 불을 붙이고, 조명을 준비하고, 그리고 시작 된 삼겹살과 전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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